야근시키고 수당은 ‘0원’…포괄임금 금지법이 비추는 밤, 일하는 사람의 밥은 누가 챙기나
야근을 시키고도 수당은 한 푼 안 주는 관행을 끊겠다는 ‘포괄임금 금지법’이 속도를 내고, 정부는 여수 산단 재편에 7천억을 지원하며 건설 현장 임금체불 원천 차단을 약속했다. 밤과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뉴스의 한가운데로 온 것이다. 근로시간이 투명해지면 그다음 눈에 들어오는 것이 식사다. 야간 근무, 교대 근무, 공사 현장—식당이 문 닫은 시간과 장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끼니는 여전히 컵라면과 편의점에 맡겨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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